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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동맥 박리 원인과 증상 진단과 치료방법과 대동맥박리 수술 명의

by 백에어의 건강관리 2023. 12. 26.

대동맥이란 심장에서 나온 산소가 가득한 혈액은 전신으로 보내주는 커다란 혈관입니다. 이 혈관이 박리가 되는 것을 대동맥 박리로 불리며 원인과 증상, 진단방법과 치료방법까지 그리고 대동맥 박리수술의 명의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동맥 박리란?

대동맥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전신의 순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동맥은 3중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중 대동맥의 내벽이 찢어져서 혈관과  혈관사이에 혈액이 흐르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어느 부위에서 발생되었는가에 따라 응급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약물치료를 통해 추적관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있으면서 상행대동맥박리가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대동맥박리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대동맥박리의 원인 

대동맥 혈관 내벽이 찢어지는 것을 박리라고 부르는 것처럼 혈관벽을 약하게 하는 것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고혈압입니다. 혈압이 올라갈수록 대동맥 혈관벽에 부담을 주고 혈관이 약해지다가 어느순간 파열되게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는 마르판 증후군과 같은 결합조직과 연관성이 있는 선천적 질환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또한 생활습관적 원인으로는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는 대동백 박리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동맥박리의 증상

환자는 갑자기 심한 가슴통증이나 등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동맥 박리의 경우 흔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감별이 힘든 것이 단점입니다.

 

대동맥 박리 진단방법

가장 정확한 진단방법은 바로 CT 검사 입니다. 빠른 CT검사를 통해 대동맥 박리가 되었는지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가 어디서 진행되었는지, 응급수술이 필요한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 초음파를 통해 대동맥 박리와 동반되어 발생할 수 있는 대동맥 판막역류와 같은 판막질환은 감별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박리의 치료방법 

대동맥 박리는 환자가 느끼고 있는 통증의 정도와 CT검사를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합니다. 검사결과에 나타난 대동맥박리부위와 통증 정도에 따라 입원 후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추적 관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동맥 박리의 부위가 상행 대동맥이거나, 환자에게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 또한 심장압전(심장이 눌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긴급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가슴을 열어 상행대동맥을 인공혈관으로 바꿔주는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대동맥박리 수술의 명의

대동맥박리 수술을 하는 의사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응급수술을 통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어려운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술 후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명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명의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있다가 이대서울병원으로 옮긴 송석원교수, 분당서울대 박계현교수, 강남세브란스 병원 김태훈교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