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의 증상과 검사, 치료 방법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축척되는 질환으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기방간이 심해지게 되면 간 염증과 간기능장애등으로 이어질수 있으며 과도하게 축척되는 경우 지방간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검사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방간이란?

간에는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수치보다 더 많은 과도한 축척은 간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두가지로 분료 될수 있으며, 이는 술을 마시고 안마시고의 차이가 아닙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의 비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 간염으로 나뉩니다. 이때 간염의 경우는 간의 염증이 생기고 잠재적으로 흉터가 생기기 때문에 조금더 심각한 상태로 판단하게 됩니다. 

 

지방간의 증상

사실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상태가 진행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피로감 - 지방간이 심해지면 피로감을 많이 느낍니다.

복부불편감과 통증 - 간이 커지는 경우가 있어 오른쪽 갈비벼 안쪽에 있는 간이 복부 불편감으로 느껴질수 있습니다.

전신통증 - 이러한 증상들이 더해져 전신에 쇠약감이 들고 전신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지방간은 개선하지 않으면 간섬유화 과정을 거쳐 간경변으로 진행되고 심지어 간부전까지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되었다면 관리가 중요한 질병입니다.

 

지방간의 검사방법

혈액검사: 일반적으로 혈액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간의 염증이나 손상으로 인한 간효소 수치가 상승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간수치가 오르면 좋지 않으면 다른 검사들도 진행하게 됩니다. 

간섬유화 검사: 간의 섬유화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기본적으로 지방간이 있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간섬유화 검사를 통해 진행과정을 진단합니다. 

간초음파 검사: 간의 지방질이 얼마나 형성되어 있는지, 사이즈는 어떠한지 등을 초음파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CT검사: 지방간이 심해지게 되면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치료의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 할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간의 손상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원하에 간 조직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지방간의 치료 방법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지방을 줄이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나의 몸무게가 정상 몸무게 보다 조금 더 나가는 상태라면 다이어트가 도움이 됩니다. 

 

지방간을 위한 건강한 식단 :

포화지방을 줄이고 정제된 설탕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가공식품이 적은 건강식단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고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일이나 야채, 통곡물,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하며 지방또한 포화지방이 아닌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햐 합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인슐린의 민감성을 올릴수 있어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초기 증상으로 발견하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두려운 점입니다. 규칙적인 정기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지방간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진행정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지방간을 개선하도록 노력 하여야 합니다.